이판사판 OST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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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OST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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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 심규선(LUCIA)
■ 곡       명 : 이토록이나
■ 장       르 : 드라마음악
■ 편       성 : SBS 수목드라마
■ 발       매 : 2017.12.06
■ 배       급 : 주식회사 블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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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소개

 

박은빈, 연우진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이판사판>의 두 번째 OST “이토록이나”가 발매되었다.
이번 OST에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가창에 참여하였다. 최근 <고백부부>, <하백의 신부> OST에 참여하여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가 <이판사판> OST Part. 2 “이토록이나”의 작곡, 작사, 보컬에 참여해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선보인 것이다.
“이토록이나”는 섬세한 멜로디라인을 따라 오랫동안 억누르고 있던 슬픔과 격정적인 감정이 만나는 순간을 자조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피아노와 나일론 기타의 선율이 이야기 하듯 진행되다 후반부 스트링의 애절한 하모니가 터질듯이 이를 감싸주는 것이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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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OST Part 2
심규선(LUCIA) - 이토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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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OST Part 2
심규선(LUCIA) - 이토록이나

 

 

천 가지 생각이 바늘 끝처럼
폐를 스쳐 심장 위로 아리면
적어도 몇 초는 숨을 쉴 수 없고
뜨거울 만큼 목 안이 메어와

이토록이나 쉽게 무너지는 마음
매일 다짐하고 애를 써도
그대를 향해 멈춰있는 나를

슬픈 거짓말 그대가 떠난 빈자리
다시 돌아보길 바랄 뿐이죠
내게 돌아오길 바랄 뿐이죠

마음이 녹아서 눈물이 돼도
참고 참다 흘려버리지 못해
속눈썹 끝에서 무릎 위로 타닥
비로소 겨우 한 방울 떨구죠

이토록이나 쉽게 무너지는 마음
매일 다짐하고 애를 써도
그대를 향해 멈춰서는 나를

슬픈 거짓말 그대가 떠난 빈자리
다시 돌아보길 바랄 뿐이죠
내게 돌아오길 바랄 뿐이죠

생각해요 내 목소릴
아직 그대의 귓가에 남아있다면
희미해져 버리기 전에

이토록이나 쉽게 무너지는 마음 (무너지는 마음)
슬픈 거짓말 그대가 떠난 빈자리 (잊혀지네요)
꿈꾸던 시간 그대와 함께던 날이
다시 돌아오길 바랄 뿐이죠
내게 돌아오길 바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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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출처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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