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OST Part 7
박형식 - 여기 있을게
■ 아티스트 : 박형식
■ 곡 명 : 여기 있을게
■ 장 르 : 드라마 OST
■ 편 성 : KBS 드라마
■ 발 매 : 2017.01.24
■ 배 급 : Sony Music
■ 앨범소개
KBS 월화드라마 ‘화랑’ OST Part.7
- ‘삼맥종 앓이’ 과감한 직진남 삼맥종(박형식)의 절절한 사랑 고백 ‘여기 있을게’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와 화랑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화랑’의 일곱 번째 OST ‘여기 있을게’가 24일 자정 공개됐다. 최고 인기 가수들의 연이은 참여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화랑 OST의 이번 주자는 ‘박형식’이다. 삼맥종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하고 있는 ‘박형식’은 이번 OST에 직접 참여하여 연기자로서 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박형식’의 안정된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여기 있을게’는 얼굴 없는 왕으로 상처와 슬픔을 안고 있던 삼맥종(박형식 분)의 아로(고아라 분)를 향한 솔직한 사랑 고백을 담은 삼맥종 테마로, ’오준성’ 작곡가가 캐릭터 감성을 살려 만든 곡인 만큼 극 중 몰입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지난 회차에서 돌발 키스씬으로 케미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동시에 거침없는 직진남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삼맥종 ’박형식’의 부드러운 발라드는 ‘화랑’의 인기몰이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 OST Part 7
박형식 - 여기 있을게
화랑 OST Part 7
박형식 - 여기 있을게
내가 바보였었나 봐
그땐 정말 몰랐었어
불가능한 내 모든 게
너라 가능했었단 걸
철이 없었던 나의 마음이
널 향하고
시간이 너에게
멈춰버린 그 순간
네가 있어야 할 그 자리가
나의 눈물로 채워질 줄은
내게로 와줘
눈부신 그 날처럼
너와 나 사이
달빛 켜지던 그때처럼
우리 모든 게
사라지는 찰나의
꿈처럼 없었던 일이 되지 않도록
내 곁으로 와줘
달려가고 싶지만 난
왠지 자꾸만 겁이 나
네 앞에 섰을 때
내 빈자리
그게 없을까 봐
두 눈을 감고 너를
가득 데려와 봐도
얼마도 못 가서
눈물 속에 흩어져
그렇게 널 쓰고 또 지우고
끝나지 않는 널 그리워해
내게로 와줘
눈부신 그 날처럼
너와 나 사이
달빛 켜지던 그때처럼
우리 모든 게
사라지는 찰나의
꿈처럼 없었던 일이 되지 않도록
내 곁으로 와줘
여기 있을게
아무 일 없던 듯이
추억 속 네가 있던
그 자리로 돌아와
우리 모든 게
사라지는 찰나의
꿈처럼 없었던 일이 되지 않도록
내 곁으로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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