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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OST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6

by bingwu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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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6


아티스트 : 우원재
곡 명 : 향수 (Prod. by WOOGIE)
장 르 : 드라마 OST
■ 편 성 : tvN 수목 드라마
발 매 : 2017.12.20
배 급 : CJ E&M MUSIC


 



[TVN DRAMA] -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5

[TVN DRAMA] -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4

[TVN DRAMA] -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3



 

■  앨범소개

 

우원재, ‘향수 (Prod. by WOOGIE)’

감옥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세밀한 연출과 구성, 출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의 조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tvN 화제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드라마 속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OST역시 시청자들로부터 매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와이, 그레이, 강승윤, MINO, 지코를 비롯 박보람, 에릭남, 헤이즈에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여섯 번째 OST는 우원재가 그 바톤을 이어받았다. 발매에 앞서 드라마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우원재”,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동시에 인기검색어에 올려놓은 화제의 곡 <우원재, ‘향수 (Prod. by WOOGIE)’> 음원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우원재와 프로듀서 WOOGIE(우기)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전부인 곳, 어제와 내일만이 있을 뿐 지금 현재, 즉 그야말로 ‘오늘’이란 것이 없는 곳에 갇혀있는 극중 주인공이 겪을 내면의 감정들을 각자 작사와 랩, 작곡과 편곡을 통해 담아냈다. 우원재와 프로듀서 WOOGIE(우기) 두 사람이 처음 함께 작업한 트랙인 ‘향수’는 후렴구 없이 벌스로만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과 감정선을 최고조로 이끌어내는 인상깊은 사운드의 전개가 특징인 곡으로,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호흡이 더욱 눈길을 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6

우원재 - 향수 (Prod. by WOOGIE)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6
우원재 - 향수 (Prod. by WOOGIE)

 

뭐 어쩔 수 없는 거지 여기서는
현재란 말이 제일 무의미하니
뜬구름 잡니 마니 하는 문제에선 포기가 정답이란 거지
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
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

크게 다를 건 없지 철창을 두고
안과 밖을 정하는 건 내 몫이니
바깥바람 좀 쐬는 게 꿈이라고 치면
바꿀 수 있는 건 내 시야의 폭이니
여길 밖이라 명하지
역으로 내게 바뀌라 명하지
난 밖이라 명하지

누군간 탈출을 꿈꾼 적도 또 누구는 순종을 택한 것도
어찌 보면 최악 속 최선을 다한 거니까
그게 최악 속이란 게 딱한 거지
뭐 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
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

그래 향수가 문제가 됐지
지옥 같던 과거도 막상 지나가면
추억이란 말로 탈바꿈
색만 잿빛 도는 장면이고 돌고 도는 날들인데
미쳐 도는 건 정작 내가 됐지
비상 대피로 같던 연남 철길이 그립단 건 나 필히
지금을 기억할만한 거지
삐진 친구의 툭 튀어나온 입도
이제는 웃으며 쿨하게 넘길 것 같은데
아무리 해봐야 후회밖에 더 남겠어
지친 하루 와 불가피했던 피로
이제는 발 뻗고 잘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그래봐야 뻗을 수 있는 건 내 빈 주먹밖에는 없겠어

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
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
그게 행복을 위한 거라면 악을 행해도 괜찮은가
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
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

누군가의 불행이 내게 행복이 될 때
어찌 그리 휑했던가

아 나 이제야 알겠지
모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
이제는 피부로 느껴지지 기억하는 모든 게 illusion
우리가 타협하는 이유
한순간 그 찰나의 이후 각색은
자유롭지 막무가내로 바뀌고
그 기분은 니가 일기 쓸 때
괜시리 이쁘게 적는 것과 비슷한 거지
누가 지 자서전에 침을 뱉고 싶겠냐고
그러니 향수라는 거지
과오는 착각으로 덮겠다고
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운 건 한계라고 부른다고
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우니 이걸 향수라고 부른다고
여기 모두는 불운하고
여린 것을 감안하고도 용서가 안되니 갇혔지
그래 그치만 그걸 무릅쓰고 아니
뭐 다행히도 버틸 능력을 갖췄지
그걸 여기서 향수라고 부른다고
우린 향기롭게 속았다고


 

# 내용출처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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