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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OST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Part 11] 공기남여 - 나에게

by bingwu 201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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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Part 11
공기남여 - 나에게


■  아티스트  :  공기남여
■  곡명  :  나에게
■  장르  :  드라마음악

■  편성  :  tvN 드라마
■  발매  :  2018.04.30
■  배급  :  다날 엔터테인먼트



 

 


앨범소개

공기남녀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Part.11]

-시를 잊은 그대에게, 그리고 나에게..-

숨 죽였던 만물이 소생하여 그 자태를 뽐내는 이 계절.
꿈, 희망, 바램.. 이런 단어들이 누구에게나 제법 어울리는 계절이다.
하지만, 훈훈하고 포근하면서도 때로는 세찬 모래 바람과 거센 봄비를 뿌리는 이 계절의 변덕스러움처럼, 우리가 가진 꿈, 희망, 바램들은 우리를 밝고 따뜻한 미래로 이끄는 듯 하면서도, 차디차고 모진 현실의 벽 앞으로 떠밀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생각처럼 이상적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손에 잡힐 듯 멀어지고, 보일 듯 보이지 않는 ‘꿈’이라는 존재는 그토록 끊임없이, 또 너무나 변덕스럽게 우리에게 희망과 좌절을 안긴다. 우리는 그렇게 좌절이 어울리고 자포자기가 보편화된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하다.

공기남녀의 신곡 OST '나에게'에는 인생이 담겨있다. 기쁨, 슬픔, 분노, 허무, 사랑, 이별... 인생, 또는 어떠한 대상에 대한 수만가지의 감상들이 녹아들어 있다. 어쩌면 우리들에게, 삶은 좌절과 슬픔, 그리고 한숨짓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지도 모른다. 뼛속까지 얼려버릴 듯했던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날이 찾아온 것처럼, 우리에게도 슬픔과 좌절은 가고 언젠가는 환희와 기쁨의 눈물이 찾아올 것이다. 누구에게나 삶에는 희로애락이 있으며, 영원한 어둠도, 영원한 슬픔도 없으니, 지금까지 수 많은 인생의 겨울을 꽤나 꿋꿋하게 잘 이겨내 온 이들에게 수고했다고, 참 잘 해왔다고 토닥여주어야겠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그리고 나에게...

[Credit]
작사: 미네
작곡: 공기남
편곡: 공기남
건반: 공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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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Part 11
공기남여 - 나에게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Part 11
공기남여 - 나에게

 

움직일 수가 없어
자꾸 자책만 하는
마음이 서글퍼서
눈물이 흐른 건 왜일까

여전히 두려운 걸까
가슴으로 머리로는 알겠는데
다가가면 자꾸 멀어져 가는 내 바램들
도무지 끝이 보이질 않아

걱정이 많아요
눈치만 보네요
뭘 해도 자꾸만 되지가 않아
부족한 걸까
힘없이 오늘도 이 자리에 서서
괜히 허공에 한숨을 내쉰다
하늘을 보며

누구나 그렇잖아
나만 울고 나만 힘든 것 같잖아
괜찮다고 가끔 토닥거려도 됐을 텐데
내게만 너무 모질었나 봐

많이 힘들었지
눈물이 날만큼
그런 날 모른 척 했었나 봐
돌아보지 않고
앞만 봐야 해서 놓치고 살았던
한 번도 안아주지 못했던

한걸음 뒤에서
울고 있던 내게
잠시 나 멈춰 말을 건넨다
수고했다고
참 잘해왔다고


#내용출처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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